독서

<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> 모든 외식업자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지침서

위드벨라_withbella 2025. 2. 20. 00:38

 

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하며 혼자 한잔

더운 여름 속 시원하게 한잔

가까운 사람들과 가볍게 한잔

 

우리는 맥주와 늘 함께 하고 있다.

다양한 형태로

병맥.캔맥 그리고 생맥

그렇게 탄생한

"생활맥주"

 

<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법칙>은

"생활맥주" 대표 임상진님께서 쓴 책으로 

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틀에 박혀 있는 사고에서 벗어나

나의 색깔을 브랜드에 입혀야

성공이 보인다고 말하고 있는거 같다.

 

상권을 이기는 작은가게 성공법칙_임상진지음_ 책 표지를 찍은 사진
<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_ 임상진 지음>

 

■ p.32

넷째, '위치가 좋으면 잘되겠지' 라는 착각이다. 대한민국 상권은 변화무쌍하다. 한때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던 경리단 상권이 그렇게 빨리 무너질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. 또, 성수동이 그렇게 가파르게 성장할 줄 누가 알았겠는가. 모든 상권은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화한다. 떄문에 높은 권리금을 투자해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들어간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위치보다 중요한 것은 '내 브랜드가 그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는가' 하는 점이다.

 

■ p.33

다섯째, '마케팅만 잘하면 성공하겠지'라는 착각이다. 마케팅 경험이 많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마케팅 능력을 믿고 외식창업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. 마케팅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매장은 단기간의 팝업 매장밖에 없다..(중간생략)..고객이 재방문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음식점의 경쟁력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다. 음식맛은 기본이고 굳이 고객이 찾아와야 하는 가격 경쟁력, 공간 경쟁력 그리고 서비스 경쟁력도 갖춰야 한다.

 

■ p.87

작은 브랜드일수록 경쟁을 피하고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. 어떤 사업이든 일단 경쟁이 시작되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, 더 작은 브랜드가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. 자본이 적을수록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찾고, 브랜드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.

 

■ p.184

다양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, 외식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어렵고, 장기적인 비즈니스로 이끌수 없다. 어떻게 하면 외생 변수로 인한 사업위기에 대처할 수 있을까? 사업 포트포리오를 다변화하는 것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. 게임의 룰을 바꿔보는 것이다.